소개

안녕하세요 
착한사진연구소 남상욱 대표강사입니다.

2005년 6월 A4용지에 강의내용을 적어서 첫강의를 하던 날이 기억이 납니다. 외우기도 하고 틈틈히 보기도 하면서 식은땀 흘려가며 3시간을 꼬박 채웠던. 

왕초보들을 대상으로 어떻게 하면 더 쉽고 즐겁게 사진을 배울 수 있을지 연구하고 또 연구했던 시간들이었습니다. "개콘보다 재미있는 사진강의"라는 타이틀도 수강생의 리뷰에 있던 이야기를 응용해서 만든 것입니다. 

일년 365일 중에 거의 200회이상의 강의를 했습니다. 남녀노소 가리지 않고 참 다양한 수강자분들이 있었고 때론 제 강의법에 심하게 불만을 가지시는 분도 있었습니다. 다행히 대부분의 분들의 만족도가 높은 편이었습니다. 그리고 알아버렸습니다. 모든 사람을 만족시킬 수 있는 실력은 아니라는 것을.

사진은 운전만큼 아니 그 이상 유용한 도구입니다. 우리나라의 모든 사람들이 운전하는 만큼만 사진을 찍게 만들어 드리는 것이 제 꿈이자 비전입니다. 

그 꿈을 이루며 살겠습니다. 그리고 그 꿈을 이뤄가는 과정이 너무 행복합니다.